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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축구부 창단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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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대형버스 구입,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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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수) 14:2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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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축구협회 조중연(3·4대 회장), 김학섭(5·6·7대 회장), 김창수(8대 회장) 전직 회장들이 안전운행을 기원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아산시축구협회(회장 박성관)에서는 초등학교 축구팀 창단을 위해 45인승 대형버스를 구입하는 등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축구협회는 그동안 초등학교 축구팀 창단을 위해 도고온천초등학교(교장 오재익)와 상의를 걸친 끝에 도고온천초등학교에 창단을 하기로 잠정 합의 했다. 이후 20여명의 선수를 모집했으며 12월 1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산시축구협회는 이동이 용이 하도록 45인승 대형 버스를 구입해 지난 27일 축구협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금번 대형 버스 구입은 박성관 회장이 개인 사비 4천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것으로, 박 회장은 “아산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학교팀 창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지역의 축구인들이 힘과 뜻을 모아 후배를 양성해 지역에서 유능한 선수가 배출되어 아산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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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박성관 회장과 박상록 감독 | ⓒ 온양신문 |
도고온천초등학교 축구단 버스는 감독 및 코치진이 직접 운행을 하며, 축구단 학생들의 등하교와 운동장 이동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구입하게 됐다.
또한 아산시축구협회에서는 도고온천축구단 이외에 취미로 축구를 하고자하는 유소년과 유소녀(초등학교 여자 어린이), 생활체육 여성축구단를 모집하고 있다.
도고온천초등학교 축구단은 2012년 2월 창단을 목표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문일고, 안동대, 일화축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평택 신한중학교 감독을 지낸 박상록(64년생)씨가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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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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